'CBS'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2/06 조선일보와 연합뉴스의 jms기사 삭제와 사과. (10)



 놀랍고도 놀랍다.

 동영상의 자막에 의해 조선일보 편집팀장이라고 소개된 사람은 누군지 알고싶지도 않지만 "시작하세요."라는 촬영자의 주문에 "예"라고 대답하며 사과문을 읽어나간다.  위 동영상은 JMS평신도비상대책협의회에서 조선일보를 항의방문하여 얻어낸 오보에 대한 사과라고 한다.
  보통 언론사의 오보 및 사과 방송은 해당 기사의 반대되는 의견을 갖고있는 개인 혹은 집단이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하거나 해당 언론사에 공식으로 정정보도요청 및 사과기사 게제 요청을 하면 언론사에서 여러 기자들이 회의 후 결정된다. 하지만 JMS평대협 측에서 각 언론사에 문제 제기한 기사는 특별하게 JMS나 정명석총재에 대한 과장이나 오보가 아니고 대법원 판결문을 바탕으로한 단순사실보도에 불과함에도 불과하고 조선일보는 사과를 했고, 그 사과방법이 뭔가 석연치 않다. 굴욕적으로 카메라 앞에서 사과를 했다.
 동영상 속의 조선일보 기자는 내가 생각하던 조선일보 기자의 모습이 아니다. 내 머릿 속 조선일보는 수구꼴통이라는 얘기를 들으면서도 자존심은 있어서 할말은 끝까지 하는, 찌라시라며 욕하는 사람이 많지만 독자도 많은, 그런 언론이었다. 
 
 보도에 의하면 JMS평대협이 기사에 불만을 갖고 항의 방문을 한 언론사는 조선일보, 연합뉴스, 동아일보, CBS다. 조선일보는 저렇게 굴욕적인 사과문을 읽고, 해당 기사를 삭제하고 JMS의 입장을 담은 반론기사를 냈다.

 연합뉴스도 마찬가지다.



 사과문을 읽고, 각 포털에 송고 된 기사를 지우고, JMS의 반론 기사를 보도했다.

 동아일보에서는 전의경 100명이 투입되는 일까지 있었지만 기사 삭제는 하지않고, JMS의 반론은 기사로 알렸다.


 
 CBS는 해당기사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지우고 확실히 알려진 부분만 남겨두었다고한다.

 내가 직접 판결문을 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실이 무엇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조선일보와 연합뉴스의 대처는 반론을 보장한 철저한 언론정신이 아니라, 주먹이 무서운 동네꼬마의 정신으로 이루어졌다. 자신들에게 주어진 언론의 자유를 스스로 버린것이다. 언론의 자유를 지키고, 반론을 보장한 동아일보와 CBS의 대응에 많은 박수를 보낸다.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하기